안드로이드 환경에서 미핏은 기본적으로 구글 피트니스 동기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미핏의 경우 구글 피트니스 데이터 동기화가 누락되거나 일부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혹은 구글 피트니스 앱으로는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동기화 되지만 Google Fitness API로 데이터를 조회하면 앱에서 보여주는 데이터와 다른 경우도 발생한다.
또한 미핏의 경우 구글 피트니스의 활동 추적 기능을 이용한 걸음 수 계산을 동시에 이용할 수 없다. 하지만 Notify & Fitness for Mi Band 앱은 활동 추적에 의한 걸음 수와 미핏에서 발생한 걸음 수 데이터 병합에 문제가 없으므로 평소에는 스마트폰 센서 기반 걸음 수를 이용하다가 운동할때만 스마트 밴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따라서 사용자가 미핏의 데이터를 익스포트해서 활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Notify & Fitness for Mi Band 앱이 확실한 장점을 가진다. 또한 미핏과 다르게 24시간 수면 체크 기능을 제공하며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파일 형태로 내보내기를 하여 구글 드라이브등에 저장할 수도 있다. 또한 구글피트니스 데이터 동기화를 수동으로 진행할 수도 있으므로 문제 발생시 복구도 쉬워진다.
설치 및 PRO 라이센스 구매
01. 먼저 미핏앱과 구글 피트니스 앱을 설치해 두어야 한다. 펌웨어 업그레이드 및 블루투스 연결은 미핏을 이용하여 미리 스마트폰과 연결해준다
02. 미핏으로 미밴드와의 연결이 완료되었으면 이제 구글 플레이에서 Notify & Fitness for Mi Band를 설치한다.

03. 앱을 실행하면 권한 부여 경고가 출력된다. 권한 부여 버튼을 눌러의 앱의 권한을 허용해준다.


04. 메인 메뉴에서 PRO 버튼을 눌러서 PRO 버전 라이센스로 업그레이드 한다. 구글 피트니스 동기화 기능은 PRO 버전에서만 제공한다. 가격은 3900원이다.

기본 설정
미핏을 쓰지 않고 Notify & Fitness for Mi Band 앱만을 사용하기 위한 기본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01. 최초 설치 시점에는 한글 알림 메시지가 깨져 나오게 된다. 알람() 메뉴를 클릭한 후 앱 탭에서 다음과 같이 깨끗한 텍스크 옵션을 비활성화하면 한글이 정상적으로 출력된다.

02. 앱 최초 설치시 앱 알람이 오면 내용이 보이지 않게 설정되어 있다. 알람() 메뉴중 앱 탭에서 각 앱의 상세 메뉴를 누른다. 그리고 Open 메뉴 선택후 알림 내용 보여주기 옵션을 활성화하여 알람 내용을 출력해 줄 수 있다.



04. 메인 메뉴 프로필 메뉴를 선택 한 후 성별, 생일, 키, 체중 정보를 설정한다.


05. 통계() 메뉴를 선택 후 수면탭을 선택 한 후 하루 전체를 분석 옵션을 활성화 한다. 이 옵션을 통해 미핏에서 불가능했던 낮잠에 대한 수면 정보를 기록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심박 탭으로 이동 후 심박 모니터링을 활성화 시켜준다. 최초 설치시에 심박 모니터링이 비활성화되어 있다.

심박 간격이 최초에는 계속으로 선택되어 있는데 심박 측정 주기가 불안정하게 동작한다. 따라서 심박 모니터링 출력 영역을 선택해서 상세 설정으로 들어간후 주기 영역을 선택해서 모니터링 주기를 변경한다. 5분이나 10분정도를 선택하기로 하자.


06. 손목들어올려서 활성화 모드 설정하기. 메인 메뉴 Band settings 메뉴를 선택 한 후 손목 들기 옵션을 활성화 한다.


07. 방해 금지 모드의 경우 스마트폰 제조사나 안드로이드 버전에 따라 동작하지 않을 수 있이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대신 통계() 메뉴의 앱 탭에서 수면 시간 범위 동안 알람을 오지 않도록 설정하거나 알림 무시 기능을 사용한다.


구글 피트니스 연동 설정하기
01. 먼저 미핏에서 구글 피트니스 연동을 해지한다. 미핏과 Notify & Fitness for Mi Band의 데이터가 동시에 동기화 되는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미핏 메뉴(프로필 > 계정 추가 > Googlt Fit)을 선택후 Google Fit에서 제거 버튼을 클릭하여 연동을 해지하면 된다.
02. 통계() 메뉴를 선택 후 걸음, 수면, 심박 탭을 눌러 Google Fit 앱에 자동 동기화 옵션을 모두 활성화 한다. 걸음 수의 경우에 Google Fit 걸음 모드 역시 활성화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걸음, 심박 데이터는 Notify & Fitness for Mi Band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데이터를 밴드에서 가져와 구글 피트니스 동기화 해주지만 수면 데이터는 백그라운드에서 처리가 안된다. 반드시 앱을 한번 실행해줘야 미밴드에서 수면 데이터를 가져오게 된다. 이렇게 데이터를 가져와야지 구글 피트니스로 데이터 동기화가 일어나게 된다.
03. 이제 어떤 구글 피트니스 계정에 동기화를 해줄지 설정 해야 한다. 통계() 메뉴를 선택 후 걸음 탭에서 Google Fit 앱에 동기화를 선택하여 특정 기간 데이터를 동기화 시도한다. 이때 구글 피트니스에 사용중인 구글 계정을 선택하고 접근 권한을 허용해주면 된다.

정상적으로 데이터 동기화가 되면 연결이 완료되었다.구글 피트니스앱의 설정 > 연결된 앱 관리 메뉴를 선택했을때 Notify & Fitness for Mi Band가 표시되면 문제가 없는 것이다.


04. 메인 메뉴에서 설정을 선택 후 고급 탭을 선택한다. Google Fit 자동 동기화 메뉴에 720분이 기본 설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동기화 주기를 720분에서 10분으로 변경하여 구글 피트니스로 빠르게 동기화 되도록 설정한다.

주의할 점은 동기화 주기를 짧게 설정하면 걸음 수와 심박 수는 빠르게 동기화되지만 수면 데이터는 다소 늦게 동기화 된다는 점이다. 낮 시간 수면 시간을 합산하여 계산하기 위해 긴 주기로 동기화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구글 피티니스 서버에 데이터가 동기화 되었더라고 앱에 반영이 안되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런 경우에는 구글 피트니스앱의 일지 탭에서 화면 상단의 리프레시 버튼을 눌러서 최신 정보를 가져오도록 시도하면 된다.

자동 활동 추적 설정
구글 피트니스 앱은스마트밴드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 센서를 이용하여 걸음 수를 추적할 수 있다. 만약 24시간 동안 스마트밴드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활동 추적 메뉴(설정 > 추적 환경설정 > 활동 추적)를 활성화한다. 활동 추적 메뉴를 활성화하면 스마트밴드 기반 걸음 수와 스마트폰 센서 기반 걸음수가 병합되어 계산되므로 편리해진다.

백그라운드 실행 설정
구글 피트니스 동기화를 위해서는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실행을 보장받아야 한다. 따라서 Notify & Fitness for Mi Band 앱을 실행 후 절전 모드에 의해 자동 종료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그래서 Notify & Fitness for Mi Band 앱 최초 설치시점에 백그라운드 실행 설정을 하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튜토리얼에서 안내하고 있다.

안내 방법중 삼성스마트폰에서 절전 모드 전환을 막는 방법을 예로 들어 보겠다.
01. 스마트폰 설정 메뉴에서 디바이스 케어 > 배터리 > 앱별 배터리 사용 관리 메뉴를 선택한다.


02. 사용하지 않는 앱을 전전 상태로 전환 옵션을 다음과 같이 비활성 처리한다.

03. 절절 상태로 전환하지 않을 앱에 Notify & Fitness for Mi Band 앱을 추가한다.

04. 이제 Notify & Fitness for Mi Band이 실행되면 자동으로 종료되지 않기 때문에 구글 피트니스 동기화가 주기적으로 실행되게 된다. 주의할 점은 스마트폰 재시작 이후에 최초 1회 실행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구 삼성 안드로이드폰은 앱 자동 시작 기능을 지원했지만 지금은 지원하지 않는다.
기타 주의사항
미핏과 Notify & Fitness for Mi Band 앱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 두 앱에서 각자 스마트 밴드의 설정값을 설정하면서 설정값이 이상하게 설정될 수 있다. 따라서 Notify & Fitness for Mi Band에서 설정할 수 없는 날씨 설정정도만 미핏에서 사용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