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호르몬이라는 책은 의사 출신인 저자가 뇌, 마음, 몸을 관리하여 어떻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가에 관해 다루는 책이다. 저자는 집중력에 영향을 주는 각종 호르몬들을 총칭하여 공부 호르몬이라는 용어로 설명하고 있으며 이 호르몬들을 활성화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세로토닌은 집중력과 몰입을 가져오는 역할을 하면 부족하면 무기력해진다. 도파민은 보상회로와 장기기억에 영향을 주며 다시 공부하기 위한 동기를 만들어준다. 옥시토신은 부족하면 냉담해지고 주위와의 접촉을 꺼리게 되며 불안 수준을 상승시킨다고 한다. 책에서 다루는 공부 호르몬 활성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뇌에 휴식 주기
멀티태스킹과 정보과잉은 하면 뇌를 지치게 한다. 정보를 다 얻으려 하지 말자. 중요한건 정보를 보는게 아니라 사유하는 것이다. 다음 행동을 통해 뇌에 휴식을 줄 수 있다.
- 먼산 보기
- 명상
- 독서
- 생각 중지 훈련
- 신체활동
- 7시간 이상 수명
- 아날로그 게임을 즐기기
- 의무감, 목적 의식을 버리고 애쓰지 말기
낯선일에 도전해야 좌, 우 뇌를 골고부 발달시킬 수 있다. 몰입이 사라지면 우울증, 불안장애, 스트레스가 상승한다. 몰입이 사라지면 행복이 사라진다. (자제 가능한) 놀이가 중요한 이유는 몰입 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몰입하게 해주는 세로토닌 체질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긍정감을 가져라
- 세로토닌이 만들어재는 집중은 평균적으로 90분 정도이다.
- 트립도판은 음식을 통해 흡수된다. 균형잡힌 식사와 햇빛 그리고 숙면이 필요하다.
- 독서, 글쓰기, 명상같은 차분하고 정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학습된 낙관성, 학습된 근면성
무력감이 학습되지 않도록 학습된 낙관성, 학습된 근면성을 길러야 한다.
- 존재칭찬
- 노력칭찬
- 작업과 성취에 대한 구체적 칭찬
- 긍정적 감정 표현
- 세상과 사회에 대한 긍정적 표현
- 비난, 경멸, 회피의 말 피하기
- 부정적 감정 표현의 수위 조절
- 세상에 대한 냉소나 매도 피하기
- 영구적이고 전체적인 부정의 말 피하기
공부체질 만들기
인간은 유기체이다. 운동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고 대사 증후군을 막아야 한다. 공부할 때 단 것이 당기는 이유는 뇌는 포도당을 에너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 음식은 포도당을 빠르게 제공하게 때문에 혈당 조절 시스템이 망가질 수 있다.
운동의 진정한 목적은 뇌 구조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왜냐하면 동물은 움직이지 않으면 뇌기능이 위축된다. 운동을 통해 피로 물질을 배출하고 혈관을 재생한다. 따라서 하루 7000보 이상의 걷기는 필수다.
7주 공부법
몸, 마음, 뇌가 유기적을 통합되어야 공부호르몬이 활성화 된다
몸(운동, 휴식, 음식, 수면) -> 마음(치유, 인간관계, 여가 활동) -> 뇌(독서, 글쓰기, 명상) -> 공부호르몬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