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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x를 이용한 눈의 피로 줄이기

  • 2019년 10월 06일

컴퓨터 이용시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원인은 블루라이트와 과도한 모니터의 밝기때문이다. 이 두가지를 한번해 해결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f.lux(플럭스)이다.

원도우즈10의 야간모드

요즘에는 블루라이트의 유해성 때문에 원도우즈 10은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인 “야간 모드”를 탑재했고 안드로이드나 iOS도 블루라이트 필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블루라이트

모니터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빛에 오래 노출되며 눈의 피로와 안구 건조증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블루라이트로 인해 수면이 방해받는다.

f.lux는 모니터의 블루라이트 차단하여 눈을 덜 피로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장소와 시간에 따라 모니터의 색감을 조절해준다. 다음과 같이 시간대별로 파란색 계열의 빛의 양을 설정할 수 있다.

F.lux를 이용한 눈의 피로 줄이기-5.png

f.lux를 밝기 조절용으로만 사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프로그램의 하단 영역을 클릭한 후 다음과 같이 모든 시간대에 블루라이트 컬러의 양을 최대치로 맞춰주도록 한다.

F.lux를 이용한 눈의 피로 줄이기-6.png

색감 확인이 중요한 디자이너의 경우에는 플럭스를 On/Off 해가면서 사용하고 싶을 수 있다. 다음 단축키를 통해 f.lux의 동작을 On/Off 처리할 수 있다.

  • Alt + End : 기능 On/Off

밝기 조절

모니터 브랜드에 따라 밝기 조절 범위가 내가 원하는 만큼 어두워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노트북 사용자라면 원도우 기본 밝기 조절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되지만 데스크탑의 경우에는 밝기 조절 메뉴가 지원되지 않는다. 그럴때 다음과 같이 그래픽하드웨어 제어판의 밝기 탭을 통해 조절할 수 있다.

F.lux를 이용한 모니터 밝기 조절.png

하지만 나의 경우 게임을 할때 빼고는 밝기를 매우 어둡게 설정하고 사용하는데 매번 제어판을 열고 설정하기가 번거롭다. f.lux는 밝기를 단축키를 이용해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f.lux Options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단축키를 제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Alt + PgUp : 밝기 올리기
  • Alt + PgDn : 밝기 내리기

단축키를 누르면 다음과 같이 밝기 수정 팝업창이 뜨게 된다.

F.lux를 이용한 눈의 피로 줄이기-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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